질병 개요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있으며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등 남성의 성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일반적으로 진행 속도가 느린 암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진행이 빠른 것도 있고, 구미에서는 남성의 암 중에서 이환율은 가장 높은 것의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도 최근 이환율, 사망률 모두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인·증상
전립선암은 전립선 비대증과는 다른 질병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붓는 양성 질환으로, 빈뇨(화장실이 가깝다), 배뇨 곤란(요가 나오기 어렵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전립선암은 악성 질환입니다. 암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되는 초기에는 그러한 배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암이 상당히 커지고 질병이 진행되면 비슷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검사
전립선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혈액 중의 전립선 특이 항원(PSA)이라는 종양 마커를 조사합니다. 일반적으로 PSA가 4ng/ml 이상으로 전립선암을 의심합니다. 그 외 직장 진진·초음파검사·MRI 등의 다양한 검사 결과를 아울러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만, 전립선암의 확정 진단에는 바늘을 찌르고 전립선의 조직을 채취하는 생검에 의해 현미경으로 조사한다고 필요합니다.
치료
전립선암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경우에는 암이 「어느 정도 진행하고 있는지(병기)」를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부 CT, 흉부 CT, 뼈 신지 등의 검사 결과, 아래와 같이 A, B, C, D의 4개의 병기로 나뉜다.
병기 A: 전립선 비대증 수술로 우연히 발견된 암 병기 B: 암이
전립선 내부에 머물러 있는 상태 병기 C
: 암이 전립선의 피막을 넘어 외측까지 확산한 상태
병기 D: 암이 전립선에서 골반 림프절, 뼈, 기타 장기로 전이하고 있는 상태 전립선암의 치료에는 수술요법, 방사선요법(외조가, 소 선원,
중 입자), 호르몬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치료법의 선택은 연령, 암의 진행 정도(병기), 암의 악성도(글리는 스코어), 혈중 PSA 값에 의해 결정됩니다. 특히 조기암(병기 A, B)에 있어서는 수술요법과 방사선요법의 장기성적은 같은 정도로 여겨지므로 환자의 희망도 받아들여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는 75세까지의 조기암(병기 A, B)이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술에 의해 전립선을 적출하고 방광과 요도를 잇는 방법으로 약 2주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복압성 요실금이 있지만 수술 절차의 발달로 인해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보통 발기신경도 함께 절제하지만 대해서는 온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당원에게서는 2012년 12월부터 다빈치에 의한 로봇 지원 복강경 수술을 개시해, 2021년 6월 현재 450 예의 환자분이 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방사선원을 전립선에 내장하는 방사선요법으로 4일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외부 조사보다 부작용은 적고 성 기능이 온존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이점입니다. 조기암(병기 A 대상이 되지만, 암의 악성도나 PSA 값에 따라 방사선 외 조사를 추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직장염(출혈), 빈뇨, 배뇨 곤란 등이 있습니다만, 이 수술은 2007년 3월부터 개시해, 2021년 6월 현재 310 예의 환자분이 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술과 같은 정도의 치료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약 4주간의 외래 통원이 필요합니다. 전이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 (병기 A, B, C)가 대상입니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CT 스캔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전립선에 조사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하이드로겔 스페이서 삽입에 의해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의 출현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178명의 환자가 외부 조사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과 관찰>
PSA 치가 낮고, 암의 악성도(글리는 스코어)가 낮은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실시하지 않고, 경과 관찰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PSA 검사가 필요합니다.
진행성 전립선암(병기 D)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암에서도 고령이나 합병증(심질환, 폐 질환 등) 때문에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도 내분비 요법을 실시합니다. 남성호르몬(안드로젠)의 약 95%를 생산하는 고환을 적출하는 방법(제 광 술)과 LH-RH(황체형성 호르몬 방출 호르몬) 유사 약에 의해 고환에서 남성 호르몬 생산을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거세술 외에도 항안드로젠 제를 내복함으로써 강력한 암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원에게서는, 전이가 없는 전립선암에 대한 근치 치료로서, 로봇 지원 하수 술, 소 선원 요법, 외 조사 요법의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병상에 따라서는 무치려 경과 관찰도 가능하며, 환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Space OARs 시스템에 대해>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의 중대한 부반응은, 직장에 방사선이 있어서 치료 후, 오랫동안 직장으로부터 출혈을 반복하는 것(방사선상 직장염)입니다. 2019년에 도입한 Space OAR은 전립선과 직장 사이에 하이드로겔 스페이서를 삽입하여 전립선과 직장 사이의 거리를 멀리하여 직장이 되도록 방사선의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 주입된 하이드로겔 스페이서는 겔 형태로 응고된 후 점차 분해 흡수되어 체내에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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